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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장하영 16개월 입양아 엄마 아빠 ebs 어느 평범한 가족 정리


요즘 전국민을 화나게 한 사건이 있습니다. 16개월 입양아 A양 사망 사건입니다.



A양은 끔찍하게 복부와 뇌에 큰 상처를 입어서 병원으로 이송되어 왔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진실이 나오면서 사건은 정말 끔찍한 사건으로 바뀝니다.



A양의 사인은 외력에 의한 복부 손상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를 보면, A양의 양부모는 1월 생후 6개월의 A양을 입양합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상습적으로 학대와 방임을 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보면, A양의 양모는 친딸이랑은 외식을 가면서 A양을 지하주차장에 두고 가고 유모차를 벽에 밀거나 목을 잡아 올리는등의 학대를 해왔던 겁니다.



이런 가족이 이런 일을 하면서도 ebs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에 나왔습니다. 어느 평범한 가족이라는 프로그램인데요.



방송에 출연해서는 놀랍게도 행복한 가족을 연출했습니다. 맨정신으로 이런 일을 했다는 것 자체가 완전 충격인데요.



최근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6개월을 위탁받아 키운 위탁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A양은 밝게 웃고 있는 사진도 있고 문제도 없었고 말을 안 듣는 아이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입양 후에 A양의 안색이 확 달라졌다는 걸 사진으로 봤다고 하는데요. 최근 촬영된 사진에는 온몸에 시커먼 멍이 든 것도 확인할 수 있었죠.



아무튼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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